[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환경부가 주최한 '2018 EV 트렌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에 참여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 부스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및 관련 기기, 서비즈 업체 등 관련 산업군 200여 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중 테슬라 부스에는 하루 종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특히 전시차량을 탑승을 위해 대기하는 모습도 연출되고 있다.

일부 관람객들은 내연기관자동차의 엔진룸에 해당되는 앞쪽 공간이 비워져 일종의 수납 공간인 트렁크로 활용되는 모습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엔진으로 구동하지 않는 전기자동차는 차량 하부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배치하는 한편 엔진, 오일탱크 등이 필요하지 않아 내연기관의 엔진룸을 트렁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