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소비자 가격 인하폭 미미, 약 보합세 전망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내수 석유가격 오름세가 꺾였다.
휘발유 가격은 8주, 경유는 9주 연속 오르던 것이 하락세로 전환됐는데 그 폭은 미미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 주 대비 리터당 1.0원 하락한 1609.1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0.9원 내려 1410.1원으로 분석됐다.
정유사 공급가격도 내렸다.
6월 둘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그 전 주 대비 리터당 18.6원 하락한 1513.6원, 경유는 16.6원 내린 1320.6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상당폭 인하됐다.
6월 셋째 주 기준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그 전 주 대비 2.5달러 내린 71.7달러를 형성한 것.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OPEC 정기총회에서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 및 증산 가능성 증대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고 국내 제품 가격도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김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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