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점검 후 결과 공유 및 가스안전 활성화 위한 토론회 이어져

▲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4일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구청 및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시민단체 안실련 등 관계자 70여명이 함께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스시설 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전통시장 안전캠페인과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토론회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득)는 7월 가스안전 강조주간을 맞아 지난 4일 중구 태화종합시장에서 구청 및 울산중소벤처기업청, 시민단체 안실련 등 관계자 70여명이 함께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스시설 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태화종합시장 내 105개 점포를 대상으로 우기대비 가스시설 현장 점검 후 실태조사 결과 공유 및 가스안전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회로 이어졌다.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로 극심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태화종합시장을 기점으로 울산 전지역 전통시장의 사고 재발방지 및 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최정득 본부장은 “가스안전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각종 점검 및 홍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전통시장 등 가스사용자도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시설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