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에너지 절약, 환경오염발생 최소화 노력 결실

▲ 사업소 본관 입구에서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지앤이타임즈]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가 발전업계 최장기간인 1996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26년 연속으로 녹색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전력생산 전 과정에 걸쳐 자원·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일산화력본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를 위해 본부 내 연료전지 발전설비 13.3MW와 수원 환경사업소 내 태양광 발전설비 1.5MW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수직형 배열회수 보일러(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HRSG)에 탈질설비를 부착,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였다. 이 시설은 2019년까지 약 150억원을 투자해 전호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배열회수보일러 분진저감 집진장치’와 겨울철 냉각탑 백연발생에 따른 시각공해 해소를 위한 ‘냉각탑 Smart Control 백연저감장치’를 연구개발과제로 선정해 추진하는 등 환경설비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산화력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재지정 인증을 받아 7일 사업소 본관 입구에서 현판식을 시행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설비 개선과 인근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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