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006년도 캐치프레이즈 선포

▲ 가스안전공사 2006년도 시무식 장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2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본사와 수도권 지역본부 지사 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윤리경영을 통한 ‘엄정하고 품위있는 가스안전관리'를 2006년 병술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추진해 ‘대한민국 고객만족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뒀지만 윤리평가면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 최우선 경영방침을 ‘윤리경영’으로 선포했다.

박달영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높은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업무에 정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 사장은 신년사에서 윤리경영과 혁신경영, 기술경영, 자립경영 네가지 화두를 제시했다.

박 사장은 지난해 가스안전공사가 ‘함께하는 안전’의 구호아래 충전소 등 대형사고 대상시설과 다중시설 등 취약시설에 사업자와 함께 하는 JSA 활동을 통해 3년 연속 대형사고 제로를 달성해 공기업 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는데 새해에도 JSA 등 함께 하는 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하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술 수준 향상, 장비의 현대화를 통해 가스안전 서비스를 단순점검에서 고도의 진단으로 인증, 컨설팅 교육으로 전환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기술전문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달영 사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을 많이 개발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값을 받고 제공해 공사의 수입증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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