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저탄소 발전과 수소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 적극 추진 기대

E1 구동휘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왼쪽)와 하나은행 성영수 부행장(오른쪽)이 저탄소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E1 구동휘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왼쪽)와 하나은행 성영수 부행장(오른쪽)이 저탄소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E1과 하나은행이 LPG,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을 활용한 저탄소 발전사업과 LPG 및 수소 인프라 관련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E1은 하나은행과 ‘저탄소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1은 지난 2020년 6월 강원도 정선군에 8MW급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내년 준공을 목표로 강원도 영월군에 풍력 발전단지 공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추가 개발해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 역할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E1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자문, 자금 조달 등을 통해 사업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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