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원과 ‘유스 에너지 투게더’ 캠프 협업

국립 청소년시설 6곳서 미래세대 4,500명 대상 에너지교육 실시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미래세대가 에너지 위기를 인식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교육이 실시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27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미래세대 에너지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을 위한 콘텐츠 연구‧개발 ▲에너지 교육 및 활동을 위한 비용 및 시설 지원 ▲다양한 인프라를 상호 활용한 미래 에너지교육 추진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운영에 필요한 홍보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전국 국립 청소년시설 6곳에서 찾아가는 교육, 당일형, 숙박형 등 다양한 캠프 형태로 미래세대 4,5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의 필요성과 체험할동을 접목한 '하루 1kWh 출이기' 프로젝트 수업,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담은 디지털 드로잉, 에너지 미션 추적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고, 기존 공단이 개발한 에너지 효율‧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퍼즐 교육 활동 및 코딩 체험 등을 추가해 구성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미래세대가 에너지 위기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년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유스 에너지 투게더’ 안내문 
2023년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유스 에너지 투게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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