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행원설비 등 관리 점검

‘사업장별 풍수해·폭염 등 대비 피해 방지 만전’ 주문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 현장 관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이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 현장 관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가 지난 19일 공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풍력발전설비와 행원 그린수소 생산설비의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안전보건점검은 김호민 사장이 직접 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안전 체계 진단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한 행원 그린수소생산 설비는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그린수소 생산 설비로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풍력발전설비 또한 시설물관리 점검체크리스트에 따른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는 공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김호민 사장 주관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확인된 취약점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민 사장은 “풍수해, 폭염에 대비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작업 중 종사자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작업 중지 요청제도를 적극 홍보해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플랫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