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총 5000만원 지원
귀뚜라미그룹, 38년간 총 510억원 사회 환원하며 이웃사랑 실천

▲ 귀뚜라미 강효진 제주영업소장(오른쪽 두번째) 강병삼 제주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송승온 기자]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30일 제주도 제주시(시장 강병삼)에 ‘귀뚜라미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총 5000만 원으로 제주시가 추천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학업 장려 목적으로 지급된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지난 1985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제주시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갖고 학업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며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등으로 38년간 510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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