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2주 연속 상승, 등·경유 호조

홍해 후티반군에 미·영 공습 등 불안감은 고조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원유 정제마진이 배럴당 12불대를 넘어섰다.

유종별로는 등·경유 마진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평균 복합정제마진은 전 주 대비 배럴당 0.6불 개선된 12.5불로 평가됐다.

새해 들어 2주 연속 마진이 상승중인데 특히 동절기 대표 유종의 마진 개선이 눈에 띈다.

등유 마진은 전 주에 비해 배럴당 1.5불 오른 23.6불, 경유는 1.8불 상승한 21.6불로 평가됐다.

[자료 : 하나증권]
[자료 : 하나증권]

휘발유는 전주와 동일한 14.0불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하나증권은 홍해 지역에서 후티반군에 대한 미국과 영국의 공습, 헤즈볼라-이스라엘 보복 공격 등 글로벌 에너지 가격 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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