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소비자 가격은 15주 연속 하락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휘발유와 경유 소비자 가격이 15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정유사 공급 가격은 올랐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6.0원 하락한 1564.2원, 경유는 8.0원 떨어진 1474.7원에 마감됐다.

1월 둘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2.4원 상승한 1494.9원, 경유는 11.8원 상승한 1395.0원을 기록했다.

국제 석유가격도 올랐다.

1월 셋째 주 옥탄가 92 휘발유 가격은 전 주에 비해 배럴당 1.9불 오른 89.2불, 황함량 0.001% 경유는 1.4불 상승한 102.3불에 마감됐다.

[자료 : 석유정보망]
[자료 : 석유정보망]

반면 두바이유 가격은 0.3불 떨어진 77.5불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기의 불확실성,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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