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14불대 진입, 휘발유 마진 강세 보여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정유사 정제마진이 새해 들어 3주 연속 상승했다.
또한 배럴당 14불대에 진입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평균 복합정제마진은 전 주 대비 배럴당 1.6불 오른 14.0불로 평가됐다.
최근 4개월 래 최대 수준의 정제마진이며 과거 평균 마진을 크게 뛰어 넘는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종별로는 휘발유 마진이 크게 개선됐다.
전 주에 비해 3.3불 올라 17.3불을 기록중이고 경유도 1.7불 오른 23.3불로 평가됐다.
다만 등유 마진은 0.1불 떨어져 23.5불에 그쳤다.
이와 관련해 하나증권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감안할 때 에너지 가격 불확실성에 대한 헷지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김신 기자
eoilgas@e-platfor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