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올해 석유 수요 하향 전망은 상승폭 제한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신 기자]15일 브렌트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26불 상승한 82.86불, WTI는 1.39불 오른 78.03불에 마감됐다.
반면 두바이유는 1.88불 하락한 80.57불에 거래됐다.
미국 소매 판매 부진에 따른 달러화 약세로 유가가 상승했는데 IEA의 2024년 세계 석유 수요 증분 전망 하향 및 주요국 경기 침체는 상승폭을 제한했다는 평가다.
로이터는 미국 소매 판매 부진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유가 상승에 기여했다고 보도했다.
달러 약세는 타 통화 환산 유가를 낮춰 통상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편 IEA는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 298만 배럴로 수정 전망했다.
전년 대비 증분을 종전 대비 2만b/d 하향한 122만b/d로 조정했다.
김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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