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 위한 콘텐츠‧교육프로그램 개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오른쪽)과 한국교육방송 김유열 사장(왼쪽)이 대국민 수소안전 교육홍보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오른쪽)과 한국교육방송 김유열 사장(왼쪽)이 대국민 수소안전 교육홍보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과 EBS 김유열 사장은 23일 고양시 EBS 본사에서 대한민국 최초 대국민 수소안전 체험 교육시설인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사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중심으로 공동으로 수소안전 콘텐츠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소안전뮤지엄 내외부 공간의 디자인 기획부터 전시 미디어 콘텐츠 및 대중 홍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의 수소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및 인프라와 EBS의 교육 및 공간구성 노하우 등이 공유됨으로써 수소안전뮤지엄을 매개로 다가올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수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상호 역량을 공유해 수소 에너지 관련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소안전뮤지엄의 활성화를 통해 수소에너지 및 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수소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들에게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체험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 개관한 ‘수소안전 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 체험교육시설로 가스안전공사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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